조선 건국 후 태조 이성계한양을 새 도읍으로 결정.

하지만 조선의 제2대 왕 정종은 다시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으로 돌아감.

제3대 왕 태종때 다시 한양으로 도읍을 옮겨옴(왕위에 오른 지 5년째 되던 해(1405년)).

태종이 한양으로 돌아와서 새로 지은 궁궐은 창덕궁이에요. 태종은 경복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.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궁궐을 지었거든요.

경복궁은 자신과 정치적 입장이 달랐던 정도전이 세운 궁궐이고, 제1차 왕자의 난(1398년) 때 자신의 배다른 동생인 방석과 방번이 죽은 곳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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